클럽메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진정한 바캉스"이다.
Laissez-Faire, libre, vacance.. 클럽메드를 표현하기 위한 좋은 단어들이다.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표방하며, "모든 비용"이 포함된 최적의 휴양을 제공한다.
(사실 리조트가서, 비용 때문에 걱정하며 이것저것 계산하는 것도 휴식을 방해한다)
우선 앞선 클럽메드 몰디브 카니 신혼여행기 참조 (보러가기)
클럽메드는 리조트에서의 휴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가면, 100% 만족한다.
신혼여행 이후에 많은 커플들에게 추천하면서, 꼭 그들의 성향을 물어보았다.
"리조트 내에서 여유롭게 쉬고자 하는 커플"에게 적극 추천했고,
많은 곳을 보고, 고생하고, 견문을 넓히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았다.
클럽메드는 그들의 표방하는 것처럼, 외부와 단절되어 "Vacance"하는 곳이다.
스트레스를 비우고, 머릿속을 비우고, 고민을 비우는... 휴양지
(그래서 원래 객실에 TV와 시계가 없는 것으로 유명했었다.. 지금은 TV있음)
[1] 클럽메드 리조트 선택하기 (체러팅, 빈탄, 푸켓)
리조트를 선택하는 요소가 여러가지 있다.
우선 비행시간, 리조트/국가 분위기, 제공되는 스포츠/액티비티, 식당의 숫자,
그리고 이번에는 11개월된 아들과 동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아이를 돌봐주는
보모서비스가 제공되는지가 관건이 되겠다.
클럽메드 사이트에서는 세 군데를 비교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선 해양스포츠가 절대적으로 적은 "푸켓"은 탈락이다.
(더군다나, 푸켓은 24개월 이하의 아이를 대신 봐 주는 파자마클럽도 없는 것 같다.)
스노쿨링 말고는 카누, 카약, 세일링이 없다는 것은 너무 심심할 것 같다.
다음으로 모두다 "나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있다. 이것 아주 강추다.
매일 밤마다 GO들이 하는 공연과, 즐거운 게임 등이 있는데, 없으면 정말 심심하다.
몰디브에서 밤마다 GO들의 공연도 보고, 게임도 하고 춤도 췄던 기억이 난다. ^^
암벽등반을 해보고 싶긴 하지만, 집 사람과 둘다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싶은,
윈드서핑이 있는 빈탄을 1순위로 하기로 한다.
GO들이 채러팅을 추천했던 기억이 나지만.. ^^
[2] 빈탄에서 어떻게 즐길 것인가..
사실 2008년 12월 결혼기념일에는, 클럽메드 카니를 다시 방문하고자 했다.
하지만, 아이를 낳게 되면서 그 약속은 불발이 되고야 말았는데..
클럽메드는, 경제적/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꼭 가고 싶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핸드폰도 끄고, 노트북도 가져가지 않고, 모든 것을 훌훌 던지고,
시계와 지갑마저 잊어버리고 살아볼 수 있는 공간이.. 그곳이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여행에는 상당한 제약이 생기기 마련인데,
클럽메드의 베이비웰컴 서비스/파자마클럽을 통해서,
어린 아이와 같이가는 여행에 대한 한계를 극복해보고자 하고,
다음으로는 해양스포츠/레포츠활동/GO들과의 레크리에이션 등에
포커싱을 해보고자 한다. ^^
2년 전에, 빠리에서 날아온 2살짜리 꼬마애가 생각난다.
아버지 어머니와 같이 와서, 바닷가에서 놀다가 우리와 눈이 마주쳤는데...
한국 나이로는 3살 가량 되었는데, 먼 빠리에서 클럽메드 카니까지 날아온 것도
신기하였지만, 부모가 그 아이를 두고 편안히 리조트에서 쉬고 있다는 것도
아주 부러웠다 ^^ 나도 그럴 수 있을까?
[3] 여행의 동반자..
클럽메드 카니에서도 너무나 즐거워했던 집사람과.
12개월 차에 들어서는 아들롬 호진쿤 이렇게 셋이 다녀올까~ 싶다.
6시간 가량의 비행시간이 약간 염려되긴 하지만,
일전의 국내여행에서도 무난하게 비행기를 탑승했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겠다 싶다. (원정출산하는 아이들은 바로 13시간도 타고 오는데.. 뭐 ^^)
[4] 클럽메드 GM 이벤트..
클럽메드 사이트는 종종 가본다.
사람은 "하고자 하는 일"을 해야하고, 즐겁게 살아야한다.
카니에서 만난, 프랑스 아주머니 두 분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1년에 몇일이나 쉬느냐는 질문에 내가 7일 정도 쉰다고 했더니 당황해하는..
그들에게는 어떻게 보면, 이 조그마한 동양 꼬마 녀석이,
1년에 7일밖에 안쉬면서 일하면 엄청난 돈을 벌고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눈빛과 의아함이 섞인 채로, "그렇게 살면 힘들지 않느냐"고 물었다.
보다 나은 삶, 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지금의 모습을
만들어냈다고 한다면, 이제는 "잘 쉬고" "잘 놀아야"하는 것도 또 다른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번 클럽메드 이벤트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클럽메드"를 알고
올인클루시브 서비스에 걸맞지 않는 합리적인 비용의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옵션없이, 항공권 포함에 나오는 클럽메드의 가격은 다른 어떤 상품보다 저렴하다!)
[5] 이벤트 참여를 마무리하며...
클럽메드는, 나처럼 소심한 사람들에게는 처음에는 두려운 공간이었지만,
마음을 열고 다가서면, 따스이 받아들여주는, 촌장부터 GO, 그리고 매니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내 편안함"과 "휴식"을 이끌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공간이었다.
클럽메드, 또 갈 수 있을 것 같다.
당시 카니촌장 소피아
해양스포츠 GO, 쌤
레스토랑 매니저 리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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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필수... De Ryo :::
맨 아랫 사진.. 꼭 현지인 같음. 흐흐흐. ^^;;
ㅎㅎ 미워해야되는거죠?
애기 데리고 갔다와서 갈만한지 알려줘 참고하게 ㅎㅎㅎ
문제는 그곳에 케어서비스가 있고 없고가 아니라, 아기가 부모와 떨어져서 잘 놀 수 있는가이지^^
우리가 크루즈여행 갔을때 그곳에서 케어서비스가 있었지만, 가온이가 안가겠다고해서 우리가 계속 데리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네..ㅡ.ㅜ;